‘사무연구직 함께! 넥스트 레벨’ 워크숍 열려지난 9월 19일(금) 강북노동자복지관에서 ‘사무연구직 함께! 넥스트 레벨’ 워크숍이 열렸다. 빗속을 뚫고 10개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7년 경부터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이 다수 설립되고 8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현황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간 언론이나 정치권으로부터 소위 ‘MZ노조’라 불리는 가운데 사무연구직 노동자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노동조합에 관해 함께 충분히 얘기할 자리가 없었다는 성찰이 함께 했다. 20여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의 사연을 담아워크숍은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 노동조합이 처음 제안하고, LG생활건강 모두의 노조, LG이노텍 소통공감 사무노조, LIG넥스원 동반성장, LS일렉트릭 사무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