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부터 훌륭한 분들과 노동법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평조합원이 된 전 대의원 두 분, 새로 대의원이 된 초선 대의원 두 분, 대의원 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해 아쉽게도 낙선했으나 선전한 분 등등 열공하는 활동가들의 공부모임입니다. 기본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도 조합 간부를 하고 있으니, 어쩌면 노동조합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건 당연하겠지요.... 이번 주 주제는 노동시간, 임금과 함께 언제나 따끈따끈한 주제이지요. 소속 사업장에서 지난해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가 시행되어 더 중요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노동자로서 노동시간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