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게 된 밀라노 출장, 간 김에 한 이탈리아 여행.
노동자와 자동차의 도시 토리노에서 이틀.
자유여행을 준비할 여유가 없고, 이탈리아는 이동이 많아서 이후 일정은 패키지 합류.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을 함께 여행한 행복함과 아쉬움이 진하게 남아 기록을 남긴다.
잊지 않고 두고두고 흐뭇해하기 위해.
낮에는 업무로 시간이 없어 퇴근 후 밀라노 야경을 보러 나섰다. 이른바 ‘관광 명소’를 볼 때와는 다른 밀라노의 모습을 보았다. 밀라노의 아름다운 밤, 밀라노 사람들의 삶도 아름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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