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여행

바람의 남도 여행 2 – 해남, 대흥사, 포레스트수목원, 미황사, 땅끝 마을

바람2010 2023. 5. 13. 00:55

셋째 날 5/9(화)

 

소문난 맛집인 은지네 해장국에서 아침.

맑은(!!) 국물 뼈해장국이 대표 메뉴. 깊은 국물 맛이 일품. 깔끔 담백.

내가 선택한 내장탕도 괜찮았음.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으로 이동.

첫 관광지는 호국과 차의 성지 대흥사.

다른 절과 많이 다른 독특한 절. 사당도 있고, 화려한 건축, 독특한 공간 배치

 

대흥사 가는 길에서

 

대흥사 가는 길에서

 

대흥사 가는 길에서

 

수채화? 연못에 비친 모습을 찍은 사진

 

연리근 아래에서

 

연리근

 

연리근에 대한 설명

 

대흥사 경내 석탑

 

대흥사 경내 석탑

 

우리나라 다도를 중흥시켜 다성(茶聖) 으로 불린다는 초의선사의 상

 

 

부처님 오신 날을 위해 준비된 연등 아래에서

 

계단, 지붕, 산

 

앞으로는 사진 찍을 때 복장에 더 신경 써얄듯

 

518 당시 시위대가 휴식을 취했다는 대흥사 주변 여관들이 있던 자리

 

포레스트수목원. 크지 않으나 아기자기하게 잘 꾸민 곳.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자연스러운 포즈, 쉽지 않다.

 

아름다운 꽃들 사이에서

 

완전 딱 맞음. 나를 위해 준비한 것처럼

 

가끔 이렇게 인물이 잘 나오기도 함. ^/^

 

15년 전 누군가의 추천을 잊지 않고 찾아간 미황사.

대흥사보다 규모는 훨씬 작으나 미황사도 독특하나 건물은 화려함.

그런데 핵심인 대웅전은 공사 중. ㅠㅠ

 

미황사 108계단에서

 

미황사 입구가 보이는 108계단에서.

 

미황사와 달마산을 배경으로

 

다른 절 같으면 무시무시한 사천왕이 있을 자리에 이 분들이 계심.

 

달마대사도 계시고

 

여느 절에서는 볼 수 없는 화려한 건축

 

늦은 점심은 땅끝 마을 맛집 본동식당. 갈치 백반 인당 만원. 갈치조림 제외하고도 훌륭. 특히 황새기 젓은 얼마 만에 맛보는 것인가

 

전라도에 왔음을 느끼게 해주는 식사

 

일몰 전 캠핑카에서 휴식

 

기대했던 낙조는 짙은 구름에 가려 실망. 그러나 멋진 사진들을 찍음.

 

땅끝 마을에서 본 일몰

 

해안에서 일몰을 보다

 

일몰은 아쉬웠지만, 사진은 훌륭하네. ^/^

 

일몰을 찍은 모습을 찍음.

 

폰 속에 일몰이 담긴 모습을 찍다

 

해남군청에서 운영하는 오토 캠핑장에서 캔 맥주 한잔, 그리고 숙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