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예에서 파묵칼레로 이동 고급 호텔답게 조식도 훌륭합니다. 준비도 시작 시간인 7:30까지 완료됩니다. 큰 호텔답습니다. 조식을 맛있게, 느긋하게 먹고 페티예 버스 터미널로 이동, 파묵칼레행 10:15 버스를 탔습니다. 페티예에서 파묵칼레에 있는 호텔까지 이동하는데 몇 가지 사건들을 겪었습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어떤 아저씨가 이 버스 타면 된다고 해서 타서 제 번호 자리를 찾아서 앉았는데, 또 다른 아저씨가 이 차가 아니니 내리라고 하더군요. 버스에서 내려 화물칸에 실은 짐을 다시 내리려고 하니 짐은 내릴 필요 없다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무슨 소리냐고 따지니 이건 네가 탈 버스가 아니라는 둥 너는 다른 곳에서 가서 버스를 타야 한다는 둥 짐은 내리지 말라는 둥 하더니 너 영어할 줄 아냐, 그런데 왜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