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진보평론]의 '편집자의 글'은 참 훌륭하다. 전체를 조망하고, 핵심을 요약해 준다. 그래서, 항상 제일 먼저, 유심히 보게 되는 글이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가? "복지의 실현, 민주적 통제와 체제전환의 상상력이 결합해야" http://hecheng.co.kr/bbs/board.php?bo_table=editor&wr_id=38 이번 호 특집은 “진보적 시각에서 복지논쟁을 해석하고 복지논쟁에 개입”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실린 글들이 고르거나 일관되지는 않지만, 읽어 볼 만한 글들이다. 지금 한국에 식을 줄 모르는 복지의 열풍이 불고 있지 않은가? 대한민국은 ‘복지국가’가 아니 될 수 없을 것 같지 않은가? 특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글은 제갈현숙의 “복지의 색깔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