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에페스 고고학 박물관에 다시 갔습니다. 그러나 8:30부터 입장할 수 있다고 다시 오라네요. 안내판에는 분명히 8시부터로 되어 있는데, 황당했지만 할 수 없이 다시 호텔로 돌아와 아침 먹고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숙소가 박물관 근처 라는 것…. 이 호텔도 작은 규모라 그런지 아침 준비가 안내된 시간(8시~12시)보다 늦습니다. 8:25에도 여전히 준비중, 8시 반경부터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에 다시 가야 해서 마음은 급했지만, 이날 아침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 본 호텔 아침 중에 가장 훌륭했고, 터키 여행 와서 먹은 식사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뷔페가 아니라 주인이 테이블에 직접 차려 줬고 전부 홈 메이드라고 합니다. 보기도 멋지고 맛도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