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 2

기후위기 시대에 바람직한 자동차 세제 개편

더칼럼니스트 [박근태의 '자동차와 사회'] 네 번째 칼럼입니다. “정부가 내년 말 법 개정을 목표로 승용차 자동차세 과세 기준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행정안전부, 2023.09.20.). 지난 8월 대통령실이 개최한 제4차 「국민참여토론」(’23.8.1.~21.)에서 투표자 중 86%가 '배기량 중심의 자동차 재산기준 개선'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 바람직한 자동차 세제 개편 방안은 다음과 같다. 구매세는 현행처럼 자동차 가격을 과세 표준으로 하되, 취득세에는 자동차 생산단계까지 발생시킨 환경 부담을 반영해야 한다. ~ 자동차 보유 단계에서는 자동차 보유에 따른 보유세와 사용에 따른 주행세를 분리해야 한다. 자동차 가격은 보유세에 반영하고, 자동차가 주행 단계에서 발생시키는 환경오염과 사회적..

시민교통을 위한 북 토크-현 시기 진보적인 교통정책에 대하여(2023.5.21.일)

공공교통네트워크에서 '시민교통'을 통해 현 시기 교통정책의 시민화가 가지는 의미를 짚어보고, 도시교통에서 중요한 쟁점인 전기차와 철도의 이야기를 엮어 현 시기 공공교통 운동의 과제들을 살펴보는 북토크 행사를 개최합니다. 웹자보에서 보시는 것처럼 3권의 책을 기반으로 한 북 토크이고, 전기자동차 관련해서는 제가 참석합니다. 퓨전 북 토크라고 해야 할까요?? 이것도 제게는 새로운 경험이네요. ^/^ 이번 일요일 오후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책 이야기 202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