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들었다. 그러나....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그린 시작부터 나는 계속 불편했다.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라 영화에 몰입할 수가 없었다. 다 지우고 봐야 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일까? 공명이, 울림이 일어날까? 초등학생용 위인전…? 인간적인 고뇌가 더 그려졌어야하지 않을까? 서사보다…. 애니메이션이라는 형식에 의해 그에 맞는 적절한 대상과 방식이 규정될 수밖에 없는 걸까? 어쨌든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 충분히 극장에 가서 볼만하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5939 태일이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