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처음 간 것은 신입 사원 때였습니다. 철도차량 시험을 지원하러 간 게 처음이었고, 그 뒤로 몇 번 철도차량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그리고 K1? 자주포 시험을 위해 갔던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로 소속이 바뀐 후에는 갈 일이 없다가 금속노조 부위원장 시절 경남지부를 몇 번 방문했습니다. 당시 경남지부는 마창노련의 전통이 살아 있었고, 다른 지역지부들과 달리 규모도 상당히 컸습니다. 그 후 다시 창원에 오게 된 것은 지난해 봄 모비스지회 조합원 교육을 1박 2일로 하면서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22 올 해 첫 강연을 경남지부에서 했습니다. 주제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우리의 대응” 올 해부터는 정의로운 전환과 우리의 대응을 더 강조하려고 합니다. 이제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