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소한 일들로 바빠서, 지난 10/6(수)에 있었던 6강에 대한 이야기를 이제야 올립니다. 강사이신 김의욱 선생님은 스스로를 '안양시 관양마을 닥터'라고 소개했습니다. 마을 닥터라 ... 뭔가 범상치 않죠.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전문가라고나 할까 .... 이러한 이야기들이, '마/을/ 닥터', '행복한 동/네/'라는 말들이 주는, 새롭고 흐뭇한 느낌이 있더군요.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그러나 꽤 좋은 것 같은 생각을 먼저 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 호감 같은 것도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강의도 상당히 쉽고 재미있게 하셨습니다. 지난 10여년 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변화는 저도 고민하고 생각했던 바인데, 상당히 쉽게 정리해 이야기 하셨습니다. 공동체에 대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