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의 '자동차와 사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친환경 대안일까?

바람2010 2024. 2. 24. 13:32

더칼럼니스트 [박근태의 '자동차와 사회'] 일곱 번째 칼럼입니다.

 

전기자동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하이브리드차가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차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전기차 시대에 뒤처지고 있다는 조롱을 받았던 도요타에 대한 찬양이 커지고 있다. 이제 성급했던 전기차 올인 전략을 버리고 하이브리드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대안으로 삼아 현실적인 전략을 추구해야 하는 걸까?

애초에 자동차산업의 전동화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시장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임박한 기후 위기 대응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자동차산업 정책이 그 기본 동인이었고, 배터리 기술과 디지털 기술 발전이 이를 촉진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서 교통수단의 전동화는 필수이며, 중국의 전기차 위주 산업정책은 이미 결실을 맺고 있다. 관련 기술의 발전이 기대보다 느리긴 하지만, 전동화는 여전히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것이다. 100여 년 만에 이루어지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거대한 전환을 단기 상황에 따라 일희일비하면서 조변석개해서는 안 된다.

이번 칼럼에서는 일부의 주장처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가 현실적인 대안인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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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친환경 대안일까? - 더칼럼니스트

전기자동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는 대신 하이브리드차가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내연기관차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전기차 시대에 뒤처지고 있다는 조롱을 받았던 도요타에 대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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